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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
마지막 일정!
이 글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일본여행 포스팅은 없다.
(ㅜ)
교토 2일차 일정 (2)
니넨자카/산넨자카 (청수사)
도이카츠만 기온 야사카점 (장어덮밥)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1 Chome-294 Kiyomizu, Higashiyama Ward, Kyoto, 605-0862
⏰️06:00-18:00
청수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교토 대표 관광지 사찰이다.
청수사까지 가는 길은 되게 좁고 가파른 언덕처럼 되어있는데 이를 '니넨자카'와 '산넨자카'라고 한다.
좁은 길 사이로 정말 많은 기념품점과 음식점들이 있다.
근데 이 길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동한다.
진짜 진짜 많다..
당고를 파는 곳이 여러 군데 있어서,
그 중 한 곳으로 들어갔다.
당고가 뭔가 했더니 '일본 경단'이다.
당고도 종류가 꽤 있는데 기요미즈데라에 있는 당고는 주로 '미라타시당고'인 것 같다.
꿀 같이 달달한 소스를 듬뿍 묻힌 당고에
미숫가루를 찍어먹는다.
달달하게 맛있긴한데 마실게 없으면 목이 막힐 수 있다. (ㅋㅋ)
청수사에서는 사람도 너무 많고 오전에 아라시야마에 있다 와서 늦은 시간이라 많이 둘러보지 못했다.
시간만 넉넉했다면 여기저기 많이 둘러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도이카츠만 기온 야사카점
🏠492-3 Kiyoicho, Higashiyama Ward, Kyoto, 605-0821
⏰️11:00-20:00 (브레이크타임 : 14:30 - 17:00)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맛집으로 유명한
'도이카츠만 기온 야사카'에 다녀왔다.
여기는 장어덮밥을 파는 곳이다.
덮밥 위에 올라 갈 장어의 양은
조절해서 주문할 수 있다.
일본 장어덮밥은 처음 먹어보고,
장어 자체를 애초에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양으로 주문했다.
(장어 양에 따라 가격 다르다.)
사진으로만 봐도 장어 양이 엄청 많아보인다.
가시가 있긴 한데 장어가 많이 부드러워서 가시도 부드럽게 씹혀서 넘어간다.
가시를 아예 못 먹는 사람 아니면 누구나 다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식감이다.
덮밥을 어느정도 먹고 나면 따뜻한 물을 부어서
오차즈케로 먹을 수도 있다.
교토 여행 마무리
낮엔 아라시야마,
저녁엔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하루가 길고 보람찼었다.
먹고 싶은 요리를 먹고 여기저기 구경하며
다니는게 좋았다.
특히 교토는 옛 일본 모습을
담은 분위기가 나서 인상깊었다.
오사카/ 교토 여행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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