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도 양천향교역 근처 맛집이다.
(양천향교 주변 음식점들에 대한 포스팅이 넘쳐난다..)
이번 포스팅은 작년부터 즐겨 방문한
양천향교 돈까스 맛집 '일품카츠'다.
일품카츠 양천향교역 본점
🏠서울 강서구 강서로 471 엠코지니어스타 B동 1층 116호
⏰️11:00-22:00 (매주 1, 3번째 토요일 휴무)
입구와 매장 안은 이런 느낌으로 되어 있다.
깔끔하게 되어 있고
일품카츠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확 띈다.
내부 장식으로 불 들어오는 뭔가를 많이 달아뒀는데
작년 크리스마스 즈음, 이쁘게 해놓은걸
본 기억이 있다.
모든 테이블마다 테이블오더가 설치되어 있어서
자리에서 편하게 주문 할 수 있다.
카츠는
등심카츠 / 안심카츠 / 치즈카츠 / 고구마치즈카츠
이렇게 4개로 구성되어 있고,
등심과 안심은 반반카츠로 주문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고기 살은 부드러운걸 좋아해서..
일품카츠에서는 안심 밖에 안먹어봤다..
나중에 고구마치즈카츠 도전해보겠다..
사이드로는
우동 / 냉모밀 / 비빔모밀이 있다.
원래 안심이 13,000원이었던 거 같은데..
500원 올랐다..
그래도 요즘 물가에 500원 오른거면 감사하지..
아무튼 카츠 단품을 시키면
밥, 카츠, 된장국, 양배추샐러드, 밑반찬이 나온다.
돈까스 맛을 더 다채롭게 먹을 수 있게
돈까스 소스가 나오고 레몬, 와사비, 소금도 있어
취향껏 먹으면 된다.
아직 리필해 본 적은 없는데
네이버지도에서 보니까 밥, 장국, 소스, 반찬은
리필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다음엔 밥 리필 해야겠다..
안심카츠는 총 여섯 조각이 나오고
개인적으로 돈까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튀김이랑 고기가 딱 붙어 있다. (ㅋㅋ)
고기 육즙도 넉넉~히 있어서
먹을 때마다 항상 만족스러웠다.
맛이 변하질 않아..요
맛있어..요 bbb !!
마무리
이 주변을 오래 살진 않았지만 점포들이 금방 들어와서 금방 나가는 경우가 꽤 있다.
사람이 없을 수도 있고,
돈이 안될 수도 있어서겠지..?
개인적으로 일품카츠는 사라지지 않으면 좋겠다.
깔끔한 분위기에 일품인 돈까스 맛까지..
이 주변 살면 일품카츠 안 가본 사람은 없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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