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챌린지..21일..
다들 기억하시죠?
결국 이모티콘 밖에 못받았다..
햄버거라도 받을 줄 알았는데 ㅜ
(근데 모바일에선 이모티콘 어떻게 쓰는거야..)
아무튼 이번 포스팅은 주말에 다녀온
양천향교 고기 맛집 '육부자 양천향교역점'이다.
올 해 여름~가을 사이에 새로 생긴 음식점인데
발산역 근처에 이미 매장이 있고
그 주변인 양천향교에도 새로 하나 오픈한 것 같다.
육부자 양천향교역점
🏠 강서구 양천로 344 대방 디엠시티1차 B동 149호
⏰️ 매일 11:30 - 22:30
☎️ 02-6956-8892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안에 매장이 꽤 넓다.
그래서 연말 회식으로 고기 먹으려 하면
육부자로 와도 될 것 같다.
주말이라 그런지 출근하는 사람이 없어서
점심 시간인데도 손님이 없었다.
여기 지역 특성 상,
주말엔 사람이 없다.
평일 퇴근할 때 보면 사람이 꽤 있다.
점심에는 점심특선을 위한 메뉴가 따로 있다.
주말에도 1인으로 와서 먹는 손님도 있는 것 같다.
고기는 한우 / 소 / 돼지 한마리부터 반마리까지
다양하게 나가고 있다.
가격도 g 대비 저렴한 편이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테이블 오더가 있어서
자리에서 주문하면 된다.
이번에 방문했을 땐 '소반마리+차돌된장찌개'로
주문을 했다.
가격은 36,000원 !
고기 때깔 좋다.
근데 고알못이라
어느 부위가 어떤건지는 모르고 먹는다..^^
밑반찬 푸짐하게 나온다.
찌개 맛있었는데.. (츄릅..)
꼬기 올리기 시작..
때깔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었다..
고기 접시도 너무 괜찮아서 좋았다.
물론 고기 맛도 진짜 맛있었다..
다른 종류의 소고기 굽기 시작..
소금에 찍어먹는 소고기..
최고!
고기가 저렴한 편이지만
맛있고 냄새도 안나고 너무 만족했다.
마무리
육부자는 생긴지 몇달 된 고기집인데 갈 기회가 없어서 못갔다..
발산역 지점보니까 사람 되게 많은 것 같은데 양천향교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편이라 아직은 사람이 많진 않은 것 같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소고기 여러 부위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추천한다.
냄새나지도 않고 찌개도 맛있고 밑반찬들도 다양하게 나오는게 좋았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고 청결하게 유지하셔서 그런지 매장도 깔끔!
넓기도 해서 연말 회식장소로도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저녁에는 지난 번에 포스팅한
만월닭강정으로 ..
이 날 진짜 폭주했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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