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양천향교 주변 맛집들을
차례대로 부수고 있다.
(ㅎㅎ)
이번엔 양천향교 5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일식 맛집 '362키친'에 대한 포스팅이다.
362키친
포스팅
362키친
🏠서울 강서구 양천로 362 101호
⏰️11:00-23: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토요일은 오픈/브레이트타임 30분 밀림
362키친 가게 앞이다.
가게 이름이 왜 362키친인가 했는데
'양천로 362'라서 362 인가보다.
가게 안은 넓진 않다.
6-7개 무리가 앉을 수 있는 정도로 적당한 공간이다.
안내문(?)을 보니까
낮에는 밥집으로,
저녁에는 술집으로 운영이 되나보다.
참고로, 점심시간 (11:00-13:00)는 예약이 안된다.
메뉴
식사나 안주거리는 위에 메뉴판 참고하면 된다.
덮밥, 카레, 카츠로 식사 주문을 보통 할거고
그 외 교자나 기타요리로 안주 주문을 할 것 같다.
일식집 답게, 일본 술이 어느정도 있다.
도쿠리, 하이볼, 사케 등등..
메뉴판을 보니까 '츄하이'라는게 있어서 찾아봤다.
찾아보니까
소주에 탄산수나 과즙을 섞은 술이라고 한다.
이번에 방문했을 때도,
늘 그렇듯 연어덮밥 (사케동)을 주문했다.
연어 덮밥 먹고 싶으면 항상 362키친으로 온다.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4,000원이 추가되는데
미니우동 / 미니냉모밀 /
치킨가라아게(4p) / 새우튀김(3p)
중에 하나 고른다.
이번에 주문할 때는 새우튀김 주문해서
짝꿍이랑 나눠 먹었다.
연어 싫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두툼한 연어가 많이 올라와 있으니 너무 좋다.
와사비는 양을 조절해서 먹으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와사비를 좋아해서 다 비빈다.
세트 메뉴로 시킨 새우튀김.
새우가 두툼하진 않은데 진짜 맛있다.
기름, 튀김, 새우 모두 깔끔한 느낌.
개인적으로 튀김을 잘해야 일식 중 맛집이라 생각하기에 이 부분에서 맘에 들었다.
362키친 내돈내산 후기
멀지 않은 곳에 이런 일식집이 있어서 좋다.
이 주변에서 일본 느낌을 그나마 잘 살린 식당이라 생각된다. 가게 안에 나오는 일본 노래나 소품들로 최대한 분위기를 내려 한 것 같다.
음식도 항상 맛있게 먹었었고,
불편함 없이 친절하신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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