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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향교역 근처에 위치한 '쇼와초밥' 이라는 곳에
금요일 퇴근하고 저녁 먹으러 다녀왔다.
양천향교역 주변에 눈에 띄는 초밥(스시)집이
잘 안보여서 골목 구석구석을 잘 찾아다녀야 한다.
쇼와초밥
🏠서울 강서구 양천로47가길 43 1층 102호
⏰️11:00-21:00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일요일 휴무
안에 시설이랑 분위기는 깔끔하고 셰프님이 초밥 만드시는거 볼 수 있게 개방형으로 되어 있다.
어제 방문해서 먹은 메뉴는 오늘의 초밥 10p다.
가격이 16,000원 이라서 살짝 비싼 느낌이 있긴 했는데
기본 구성이 '미니우동+미니김치전' 인 것을 보고 이해가 됐다.
오늘의 초밥 10p는 5p + 5p로 두번 나온다.
가장 먼저 새우 / 광어 / 연어초밥이 나온다
광어랑 연어 되게 부드러웠다.
특히 연어 초밥, 굿.
두 번째 판은 종류가 다양하다.
계란 / 유부 / 연어아부리 / 초새우 / 관자초
으로 구성된다.
두번 째 판도 맛있게 잘 먹었다.
초밥 집 분위기가 단골이 많은 곳 같은 느낌이었다.
셰프님이 자주 오는 모녀랑 대화하는 모습도 있고,
아파트 주변에 있다보니 단골들이 많을 것 같은 분위기였다.
초밥도 맛있었고 구성 메뉴에 우동 뿐만 아니라 김치전이 같이 있는게 특히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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