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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발산 맛집] 가성비 갑 2만원도 안되는 스시 오마카세 - 오사이초밥 오마카세 발산역점

happ2_ 2024. 11. 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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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얼마 전에 방문했던
'오사이초밥 오마카세 발산역점'에 대한 포스팅이다.

사실 오마카세하면 금액대가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비싼 금액대로 유명해서 한 번 먹기에도 부담스럽다.

하지만 오사이초밥은 가성비 갑인 갓성비 오마카세 초밥으로 유명하다.


오사이초밥 오마카세 발산점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69-15 힐스테이트에코마곡 3층 305호
⏰️ 11:00-21:00 (브레이크타임 : 14:30-16:30 )
예약 -  네이버 or 캐치테이블
오사이초밥 발산역점


내부는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 있어 스시 만드는 과정을 앞에서 볼 수 있다.

점심 오마카세는 19,000원이며,
구성은 '스시10P + 후토마키 + 우동 + 디저트'고,

저녁 오마카세는 29,000원으로,
'사시미 + 아게다시오후 + 스시10P + 후토마키 +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저녁에 먹는 경우,
술은 간단하게라도 1인 1잔 시켜야된다.

점심 오마카세 Start
광어

가장 먼저 먹은 스시는 광어다.

첫 입가심으로 괜찮았다.

점성어

그 다음은 점성어다.

점성어 뭔가 익숙한데 잘 모르겠는 회다.

찾아보니 수산시장에서 가짜민어로 많이 파는 어종이라 한다.

그래도 맛있으면 됐지 !

연어

그 다음은 연어 초밥 !

우리가 알고 있는 연어초밥 그 자체다.


새우간장

다음은 초밥 구성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새우간장 !

혹시라도 새우 못드시는 분들은 미리 바꿔줄 수 있는지 여쭤보는게 나을 것 같다.


계란

중간에 섞여 나온 계란.

나온 직후, 따뜻할 때 먹어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낀다.

황새치

다음은 황새치다.

황새치도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데..

찾아보니 주둥아리에 긴 꼬치를 달고 있는 생선이다..
(찔려서 사고도 흔하게 당할 수 있다고..)

한치

초밥 세트에 한치도 없으면 섭섭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매끈한 식감이 느껴지는 횟감이다.


타코와사비


타코와사비도 빠지면 안된다.

이 친구도 맛있게 잘 먹었다.

가지초밥

오마카세 하면 특별한 초밥을 맛보는 재미도 있어야 하는데 오사히초밥은 그 부분을 가지초밥으로 채워주는 것 같다.

입 안에서 향이 좋고 맛있게 먹었다.

참치 대뱃살 (오토로)

초밥 한 피스 정도가 남은 시점에,
추가로 따로 주문을 더 받는다.

개인적으로 먹고 싶은게 참치뱃살 초밥이어서
한번 주문 해봤다.

셰프님께서 오늘 오신 분들은 뱃살 중에서도 5-6피스 밖에 안 나오는 부분 드린다고 하셨다.
(뭔진 모르지만 아무튼 감사합니다 ㅜㅜ)

그리고 오토로 위에 우니도 많이 올려주셨다 ㅎㅎ

한 피스에 8,000원이기에 그만큼 입에서 살살 녹았다.

얜 뭐였지..

오토로 먹고 난 뒤에,
나온 초밥인데..

오토로 때문에 이 친구가 뭔지 기록을 안해놨다 ㅜ

후토마키

스시 오마카세하면 마지막엔 후토마키지.

먹기 전에 후토마키의 기원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대충 '이것저것 바리바리 한 입에 넣어 복을 기원한다' 라는 뜻이라고 설명해주셨다.

그래서 한 입에 안 넣을 수가 없었다.

먹은 것들 총 집합

먹은 것들 총 집합한 사진.

이렇게 보면 양이 적다 느낄 수 있는데
일어나서 밖에 좀 걸으니까 배불렀다..ㅎ

오토로를 추가하긴 해서 5만원 대가 나왔는데
둘이서 이 정도 오마카세면 정말 갓성비라 생각한다.

서비스도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좋았다.

다음에 또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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