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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나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6개월이 조금 지난거 같다.
처음에는
구글 애드센스 부수입을 만들어보자 !
라는 마음을 먹고 시작했지만..
쉽지 않았다..
약 6 개월간 15.8달러..?
원화로 2만 3천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
그럼에도 티스토리를 놓지 못하는 이유는
'좀 더 꾸준히 해보면 결과가 나지 않을까' 라는
단순한 생각 뿐이다.
그러던 중, 애드센스 사이트에
이상한 경고 문구 같은게 떴다.
주소가 확인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
어.. 이게 뭐지?
하고 찾아보니 애드센스 총 잔액이 10달러 이상인 경우에 발송되는 메세지인가 보다.
즉, 애드센스 이용자의 신상 정보를 다시 확인하려고 하는 구글의 시도인거 같다.
그래서 12월 11일에 뭔가를 보냈다는데
미국 본사에서 오는건가..?
2~4주나 걸릴 필요가..
어쨌든 조금은 기대 반 걱정 반인 마음으로 기다렸다.
그리고 12월 23일에 구글로부터 우편 도착!
우편 편지 안을 보면 핀번호가 적혀 있다.
이 핀번호를 입력해주면 된다.
핀번호를 입력하고 나면 구글로부터
본인 확인은 다 받은 셈이다.
만약 구글 애드센스에서 '주소 확인 안내 경고'가 뜨면 2~4주면 집으로 PIN번호가 적힌 우편이 갈테니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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