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카페 트레블 다이어리

올 해, 휴가가 많이 남아서 12월에 몰아서 쓰고 있다. 이번 주에도 이틀이나 휴가를 썼는데 하루는 머리 좀 식힐 겸 더현대백화점에 구경갔다. 이게 그 SNS에서 자주 보이던 더현대 내부 사진쓰! 근데 생각했던거보다 작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건물 외관은 못찍었는데 외관만 보면 백화점 느낌은 안나는.. ^^ 곧 크리스마스라서 5층에는 뭐 이쁘게 해놨다. 근데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건 아니고 카카오톡에서 더현대 웨이팅 신청을 해야 하더라.. 웨이팅 얼마나 있나하고 한번 해봤더니 ..ㅋ 1260..? 장난해..? 평일 점심이라 백화점에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여의도 직장인들 여기 많이 온다.. 아주 사람 바글바글쓰.. 점심은 '덕인관'이라는 곳에서 떡갈비 정식 먹었다! (맛은 있는데 넘 비싸 ㅜ) 그리고 같..

주식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물려있는 종목들 때문에 간간히 보고 있다. 공모주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최근에 LS머트리얼즈라는 공모주 청약을 했고 3주 배정 받았었다. 요즘 공모주가 상장일에 300% 오르는 일도 많고 상장 다음날에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뭐든 줄 때 팔고 가자' 라는게 내 신념이라서 상장일 9시 좀 넘어서 시장가로 매도했다. 수수료 2,000원 빼면 44,970원 이득! 그냥 청약만 하는데 이렇게 돈이 생기면 안 할 이유가 없다!

올해 5월 KBO에 처음 입문을 하게 됐다! 야구 좋아하는 게 처음엔 이해 안 됐는데 '나 야구 좋아하더라, 야구 유니폼도 사버림 ㅋㅋ' 보는 거 말고 하는 거도 재밌을 거 같아서 스크린야구 몇 번 갔는데 또 맛들려 버린 거지.. (스크린야구 너무 비싸 ㅜ) 근데 최근에 대구 놀러 갔을 때 1000원에 야구배팅 15번 할 수 있는 시설을 보고 '서울에도 그런 게 있나?' 하고 찾아봤다. 그렇게 나온 '레전드야구존' ㅋㅋ 집 근처에 강서화곡점이 하나 있더라. 근데 서울이라 그런지 가격은 대구 2배임. (2천 원에 15개) 폼은 조선의 4번타자 잠시 치는 모습 구경 좀 하고 가봐요..ㅎ 그리 잘 치진 못함. 이 날 가장 잘한듯 그리고 농구랑 사격도 있어서 같이 하고 왔다. ㅋㅋㅋㅋ 농구는 한게임에 천 원, ..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으로 개설했네요. 주로 맛집 / 카페를 소개하는 블로그 글을 쓸 계획입니다. 첫 번째 글은 광장시장 맛집인 부촌육회입니다. I 광장시장 육회 맛집 - 부촌육회 I 부촌육회 본관에 가보고 싶었는데 일단 눈에 보이는 별관으로 갔습니다. 간판사진은 다 먹은 후에 찍어서 빈 자리가 조금 보이는데 별관임에도 3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네요. 부촌육회 메뉴 / 시간 보통 싼 가격의 육회집이 만원 정도 하는데 미슐랭 육회 맛집 육회가 만 오천원 ! 가격도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운영시간은 화요일 제외한 매일 09:00 ~ 22:30 이고 Break time은 16:00 ~ 17:00 입니다. 물론 지금은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22시 까지만 운영합니다! 육회낙지탕탕이 / 육회비빔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