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5월, 내 인생 26년 동안 에버랜드를 가본 적이 없었는데.. 인생 첫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kt 멤버십으로 40프로 할인을 받아 1인 37,200원으로 입장을 했고 이용권에 있는 QR코드를 '에버랜드' 어플을 통해 이용권 등록을 했다. 에버랜드 입장 오오.. 입구가 롯데월드랑 다르다.. 에버랜드 입구 훨씬 넓고 이쁘다. 롯데월드는 현대적인 느낌이 있었고, 에버랜드는 중세유럽 분위기가 풍겼다고 할까.. (이상 에버랜드 첫 방문하는 26세의 느낌) 12시쯤 도착해서 그런지 입구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그렇다고 안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히 있는 느낌? 놀이기구 쪽으로 가는 길에 진짜 엄청 큰 판다 인형이 팔짱을 끼고 거만하게 앉아있는다. 주변을 둘러보면 다 판다로 꾸며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