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는 본가를 떠나 살게 되면서
이것저것 혼자 결정하고 해야되는게 많은 것 같다.
지금 살고있는 집이 500/60 / 관리비 13정도 나오는데
매달 75-80 만원의 집세를 부담하기 힘들어
전세자금 대출을 받기로 했다!
현재는 은행에 대출 신청을 해둔 상태고
아마 승인이 될 것 같다고 1월 중순에 연락 주겠다는
답변까지 들은 상태다!
● 청년버팀목전세자금대출 절차
나는 HF가 아닌, HUG로 신청을 했다.
그래서 HUG를 중심으로 작성해보려 한다.
(1) 은행에 방문하기 전에 '기금 e든든' 어플에서
예비로 대출심사자격을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다.
예비자격심사
결과는 이런 식으로 나온다.
나는 아직 만 25세 미만이라 우대금리 0.3 % 적용가능..ㅎ

(2) 예비자격심사를 통과했다면
'기금 e든든' 어플에서 전•월세자금대출 신청을 한다.

(3) 부동산 방문 집 계약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및 보증보험 가입 가능 주거지를 알아본 후에 계약 진행!
(4) 필요서류 준비
신청을 하면 자격심사 - 예비자산심사를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모두 통과됐다면 가까운 은행에 방문하면 된다.
은행에 방문할 때는 대출 신청 서류들을 챙겨가야 하는데
우선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잔금일 한달 남기고 가기'
어떤 은행원을 만나느냐에 따라 좀 다른데
한 은행원은 '아직 잔금일 한달 하고도 며칠 더 남았으니 한달전에 오라',
다른 한 은행원은 '접수는 해드리는데 시스템상 한달 전부터 신청가능해서 유의해달라' 이런 답변을 들었다.
나는 분명 전화로 이날 와도 된다 해서 온건데..ㅎ
'대출목적 주거지 근처 은행 방문'
대출신청해서 입주하고자 하는 집 근처의 시중은행으로 방문해야 한다. 미리 확인 전화하고 가는 것 추천!
필요서류는 다음과 같이 준비했다.
- 신분증
- 확정일자 나온 계약서
- 주민등록등본
- 주민등록초본
- 가족관계증명서
- 재직증명서
- 급여명세서 (직인필수) or 갑근세원천징수확인서
-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4대보험가입확인서
(5) 은행원 연락 기다리기
은행원이 서류 잘 챙겨왔다며 1월 -일 이후로 연락 갈테니 그 전에 연락 없어도 걱정하지 말라 했다.
그 전에는 연락 안가는게 좋은거라고..
문제가 생기면 연락이 가니까..
그래서 지금은 별 생각 없이 기다리는 중이다.
혼자 나와서 다 처리하려니 어렵고 귀찮아~~